맥문동 효능 대박! 이제는 맥문동이 나를 구한다! 🔥

 

맥문동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며 겨울에도 잎이 시들지 않는 특징이 있어서 ‘겨우살이풀’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 지역과 제주도 등 따뜻한 지방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파트 단지나 공원 등지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맥문동이란 어떤 식물인가요?
맥문동은 뿌리 줄기가 보리와 비슷하고 수염뿌리가 달려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방에서는 덩이뿌리는 약재로 사용하는데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됩니다. 또한 폐결핵성 각혈, 만성 기관지염, 당뇨병, 심장병,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효과가 있고 신체 허약으로 인한 변비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맥문동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맥문동은 차로 끓여 마시거나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 특히 차(茶)로 마시면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입니다. 물 2L에 말린 맥문동 100g을 넣고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마십니다. 이 때 꿀을 타서 마셔도 좋습니다. 다만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 역시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맥문동 어디에 좋은가요?
맥문동은 호흡기 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기침·가래·천식 등 각종 호흡기 질환 치료에 쓰이는 한약재 중 하나로 동의보감에선 “폐를 맑게 하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주며 심신을 안정시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맥문동은 면역력 강화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인삼보다도 높아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원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를 낮춰주는 데다 콜레스테롤 배출 작용도 뛰어나 당뇨 환자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